0159. 네이트 통을 뛰어넘는 서비스
읽기에 앞서 : 블로그 서비스와 이용자의 사이에 correlation관계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dependent서비스의 가치관이 곧 사용자의 성향을 말한다고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로 해당 서비스 사용자를 비하하고자하는 글이 아니오니 부디 글자만 읽고 엉뚱한 충성심을 발휘하는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네이트가 통으로 최악의 개념상실 서비스 타이틀을 네이버 블로그로부터 탈환한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작권 보호 센터라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메뉴가 생기기는 했지만 서비스의 존재 목적 자체는 어차피 그대로니까 저는 타이틀의 주인이 바뀌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바뀌었더군요, 지난 4월 11일에. 단지 네이트 같이 대형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몰랐을 뿐이었습니다.
더플의 캡쳐 블로그입니다.
서비스 이름부터 멋지지 않습니까. 원하는 페이지에 포함된 이미지까지 모두 자신의 블로그(???)에 저장해버리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그걸 즐겨찾기(북마크)라고 주장하는 센스. 이쯤에서 이 정도는 네이트 통도 그게 그거 아냐?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시겠죠. 하지만 네이트 통의 저작권 보호 센터에 대항하는 멋진 메뉴가 이곳에는 있는 것입니다!!
앨범에 수록된 개인적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게시자 또는 운영자의 허락을
득하지 않고 본 웹사이트의 이미지가 이미지수집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005년 2월 17일] 이미지무단수집거부 공지메뉴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이미지수집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한대요. 자기들이 무슨 서비스를 만들었는지 모르는 겁니까.
예전에 가끔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홈페이지 서비스는 컴내꺼, 최악의 RSS 구독기는 연모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더플은 이제 최악의 블로그 서비스로 한님의 베스트&워스트(방금 생각한 이름) 3관왕을 차지했군요. 축하드립니다.
○ 더플을 좋게 볼래야 좋게 볼 수가 없다로 이어집니다.
Tags: 네이트 통, 더플, 블로그, 스크랩, 이미지무단수집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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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 이건, 이건 정말….;;;;
아주 퍼가라고 친절하게 툴을 제공하고 있군요;
아전인수죠.
자기들이 무슨 서비스를 만들었는지 모르는 것 같군요; 이건 범죄 아닙니까?
그러면서 다른 곳들처럼 라고 발뺌하겠죠.
오호~~ 정말 멋진 서비스군요. 완벽한 개념 상실의 시대네요
저런 식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겁니다.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복잡한 느낌이야.
자네 같은 사람들이 특히 조심해야할 곳이지.
캡쳐 블로그 더플?…
전 매일마다 리퍼러를 확인해봅니다. 별의별 이상한 사이트에서 넘어오는 일도 비일비재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저를 닮은 온건한 성향의 리퍼러라서 만족하고 지내는 나날. 그런데 어느날…
블로거가 모르게 수집하는 블로그 메타사이트 ……
리퍼러 로그를 보다가 낯선 도메인 기록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더플이라는 사이트에 노하우로 등록/검색된 모습 필자는 블로그 메타사이트는 소유자가 등록해야만 수집/검색 기능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