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30일 일요일 Posted in 불교 | No Comments »
생각해보면 라훌라는 후대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밀행제일이라 칭해지고 십대제자에 꼽힐 정도로 출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전해지는 일화는 언제나 부처님의 외아들로서, 그리고 최초의 사미로서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러한 일화 속에서나 그렇고 경장 등에서는 다른 제자들과 다름 없이 나오지만 대중이 접하는 것은 오히려 이쪽이니까요. 그리고 부처님의 외아들이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어린 라훌라는 같은 표현으로 시작하는 대부분의 일화는 역으로 그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