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5th Stage 한님
« 2010/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dd to Google




 
 

진짜 미쳤다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네요. 투표를 다 마쳐놓고 표가 모자라니 투표 자체가 무효(투표불성립)다, 재투표한다고 말하는게 정상입니까. 대리 투표하라고 외치는 말이 마이크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똑똑히 전해지고 있는데 왜 저렇게 태연한 것입니까. 3시 38분에 개회 선언을 했다는데 미디어 3법이 모두 통과되고 산회 선언 망치를 두드렸을때 제 시계는 4시 14분 쯤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원래 국회 회의라는건 그렇게 진행되는 것이었습니까.

왜 이 블로그에는 정치 관련 얘기를 썼다하면 분통이 터지고 눈물이 나는 이야기 밖에 할 수 없는 것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왜 이 나라는 지금 이렇게 가고 있습니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CKBACK ADDRESS : http://hannim.net/trackback/55 관련글 쓰기

  1. 뿌레땅뿌르국과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통과

    Tracked from 개갈안나는 블로그 2009/07/22 17:32  삭제

    Canon | Canon DIGITAL IXUS 110 IS | 1/640sec | F/5.0 | 0.00 EV | ISO-100 오늘 오후 국회앞의 모습입니다. 지금 국회 주변은 경찰버스들과 검은 진압복을 입은 전투경찰들이 가득합니다. 국회앞을 가로막은 경찰버스와 빨간 신호등이 지금의 국회를 상징하는 것 같군요. 엠비악법으로 불리우는 미디어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야당이 단식을 하고 봉쇄를 해도 다수의 힘으로 밀어부친 한나라당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느낌 2009/09/26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막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느낌만 짙어가는 중입니다. 이상한 걸 이상하게 생각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요.

  2. 느낌 2009/09/29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으면서 민주당을 지지하고 자신을 좌파라고 생각하는 보수주의자, 아무리 잘 봐줘도 자유주의자 정도 되는 희한한 사람들도 많더군요. 다 다른데 말입니다. 정말 이 나라가 변하길 바란다면 민주당부터 갈아엎어야 해요. 그들이 뭣을 하건 지지를 통해 '변화'를 기대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지금 대통령이나 집권 여당 국회의원들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명칭에 뭔가 특별한 힘이 깃든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책' 혹은 '좋은 법'이라고 이름을 붙여두면 그게 좋은 정책, 좋은 법이 될거라고, 그리고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보는 것 같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어 '4대강 살리기' 정책이 그럴테고, 미디어법안을 '미디어산업 발전법'이라고 불러야한다는 주장이 그렇습니다. 그 내용은 실질적으로 바뀐 것이 없는데 이름만 그럴싸하게 포장해놓는다고 본질이 바뀔리가 없잖아요.

뭐, 이름이 같거나 비슷하니 본질까지 같다고 모략하고, 이름을 다르게 해놓고 본질이 다른 듯이 허세를 부리는건 옛날부터 있어온 일이긴 하죠. 하지만 이번 정권과 이번 국회는 양두구육이 특히 심한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그만큼 위정자가 국민들에게 속임수를 써야만 하고(무조건 입닥치게 해놓고 밀어붙이지 못하고), 그 속임수를 국민들이 간파할 수 있을만한 여건이 갖춰진 좋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려나요.

이전에 저는 '전시행정'이라는 개념에 인격을 부여한 것이 이명박 대통령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 더하겠습니다. '언행일치'라는 단어의 대척점에 있는 단어는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CKBACK ADDRESS : http://hannim.net/trackback/4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골룸 2009/07/0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무슨 문제제기를 하면 반박을 하건 고치건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이름 고칠 생각을 해요. 이런 사람들 처음 봤어요. 정말 허접한 조직도 이렇게는 안하거든요.

  2.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8/05 0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꺼만 좋은거 옳은거라고 우기는것 같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