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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쳤다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네요. 투표를 다 마쳐놓고 표가 모자라니 투표 자체가 무효(투표불성립)다, 재투표한다고 말하는게 정상입니까. 대리 투표하라고 외치는 말이 마이크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똑똑히 전해지고 있는데 왜 저렇게 태연한 것입니까. 3시 38분에 개회 선언을 했다는데 미디어 3법이 모두 통과되고 산회 선언 망치를 두드렸을때 제 시계는 4시 14분 쯤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원래 국회 회의라는건 그렇게 진행되는 것이었습니까.

왜 이 블로그에는 정치 관련 얘기를 썼다하면 분통이 터지고 눈물이 나는 이야기 밖에 할 수 없는 것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왜 이 나라는 지금 이렇게 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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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뿌레땅뿌르국과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통과

    Tracked from 개갈안나는 블로그 2009/07/22 17:32  삭제

    Canon | Canon DIGITAL IXUS 110 IS | 1/640sec | F/5.0 | 0.00 EV | ISO-100 오늘 오후 국회앞의 모습입니다. 지금 국회 주변은 경찰버스들과 검은 진압복을 입은 전투경찰들이 가득합니다. 국회앞을 가로막은 경찰버스와 빨간 신호등이 지금의 국회를 상징하는 것 같군요. 엠비악법으로 불리우는 미디어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야당이 단식을 하고 봉쇄를 해도 다수의 힘으로 밀어부친 한나라당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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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느낌 2009/09/26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막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느낌만 짙어가는 중입니다. 이상한 걸 이상하게 생각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요.

  2. 느낌 2009/09/29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으면서 민주당을 지지하고 자신을 좌파라고 생각하는 보수주의자, 아무리 잘 봐줘도 자유주의자 정도 되는 희한한 사람들도 많더군요. 다 다른데 말입니다. 정말 이 나라가 변하길 바란다면 민주당부터 갈아엎어야 해요. 그들이 뭣을 하건 지지를 통해 '변화'를 기대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