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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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일이 꼬이는 와중에
음료수라도 마실까해서 자판기에 동전을 꽂다가
미끌어졌는지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돈이 안 들어갔다
(분명 기계 안으로 들어간 것 같았는데…)
정신이 없어서 튕겨서 엉뚱한 곳에 떨어졌는지조차 모르겠다
근처가 어두워서 찾을 길도 없고
결국 천원짜리 한 장 꺼내서 400원짜리 콜라를 뽑았는데
거스름돈이 700원이 나왔다
800원짜리 콜라 마신 새벽…
트랙백 및 덧글
CultBraiN 2003-12-26 PM 05:24
재밌는 자판기로군;
한님의 뒷이야기 (2006년 3월 12일)
500원짜리인줄 알고 100원짜리(그것도 자판기가 받지 못하는 망가진 동전)를 넣었던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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