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다녀왔습니다
본문
토요일 행사를 위해 아침 10시 쯤에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만, 이미 줄을 서기 시작하길래(일반 입장은 11시) 저도 바로 섰습니다. 덕분에 원주에서 올라오는 동생(바르양)과 야옹군을 마중 가기로 했던 계획을 바꿔서 알아서 찾아오라고 했죠(저도 처음 와보는 거였습니다만;;).
개장 직전에 도착한 두 사람과 합류, 금방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한 바퀴 둘러보고 사기로 정하고 각 부스를 돌아봤습니다. 토요일이고 막 개장한 거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여유 있었습니다만, 설치가 안되거나 물건이 안 들어온 부스도 꽤 많더군요. 그 중에서 두 부스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유명팀은 다른 걸까요.. 한 곳은 잘 모르는 곳이었고, 다른 곳은 타마님이 속한 테니프리 팬부스더군요
탐색을 마치고 대강 점심을 먹고 나서 본격적인 구매활동(?)을 벌이고, 디카로 코스 촬영하는 야옹군의 뒤를 쫓았습니다. 멋진 코스와 코스플레이어가 많았습니다만, 이 중 제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라그(일단 제가 라그를 하니까요) 크루세이더의 코스를 하신 분(나중에 코스 심사에 뽑히셨죠)과, 캐릭터와의 완벽한 조화를 일구어내신 톨네코 코스를 하신 분!! 톨네코 코스 하신 분은 다른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연출을 많이 하셔서 좋았습니다.
수원에서 FC군과 컬트군이 올라오자 저도 컬트군의 디카를 인계해서 촬영에 몰입했습니다(사진들은 야옹군과 컬트군에 의해 조만간 PMC와 블로그 쪽에 올라올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행사까지 관람하면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입수 품목은 클럽BS의 게임과 동인지 3권. 같이 뉴타입 경품권을 받은 동생과 야옹군은 당첨이 됐습니다만, 저만 꽝(번호가 384번이었습니다만, 184,284, 심지어는 385번도 당첨됐는데 왜 나만… ㅠ_ㅠ) 그나저나.. 뭐 이리 Y물이 많은지.. -_-
일요일은 결국 숙취와 기타 사정으로 가보지 못했습니다(타이밍 좋게 휴대폰 배터리까지 다 돼버려서 낭패).
내년 코믹도 가볼까나.. ^^ (다 쓰고 실수로 날려버려서 짧게 다시 썼습니다;;)
트랙백 및 덧글
공문석 2003-12-07 PM 07:28
저도 그래여~ 복권은 군도 안꾸지만… 그래도 저런 경품은 한번쯤 될법도 하구먼.. 한번도 안되여.. 꼭꼭 아껴뒀다가 한번에 될려고 하는지.. 암튼 이젠 마음을 비웠슴다~
한님의 뒷이야기 (2006년 3월 12일)
당시 유행이 한 작품의 도배, 유행을 아주 심하게 타는 국내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도 아닌 모양이더라구요. 일본 쪽에서도 특정 작품이 도배되는 경향이 있다는 듯. 동생의 현재 닉네임은 란필입니다. 그러고보니 오늘도 코믹월드 날이군요. 안 가본지 너무 오래됐습니다.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RSS 2.0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답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