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0. 2년만에 밝혀진 진실
어제 하루를 떠들썩하게 했던 파란 블로그 스페이스 문제도 있고, 조만간 다른 글에서 밝힐 어떤 문제도 있고 해서 파란에서 이것저것 검색해봤습니다. (아침 9시에 시험인데 공부는 안하고…. OTL) 그런데 정말 어이없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말았어요. 2004년에 했던 발자국 노트 이벤트에 당첨되었던 것입니다.

(현재는 저 주소 폐쇄되었습니다. 스팸 리스트에 넣어도 소용없어요.)
물론 저는 그 당시에 CD도 못 받았고, 달력도 못 받았고, 노트도 못 받았습니다. 지금 밝히듯이 당첨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죠.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주소가 고등학교 때 살던 집 주소로 되어있더군요. (먼산) 2년 전 일이지만 (공짜를 놓쳐서) 너무 아쉽습니다. 아는게 병이네요.
덧붙임. 파란 블로그의 내 발자국 찾기 이벤트란? 하이텔 VT 서비스 종료(종료라는 말은 약간 어폐가 있지만 여하튼)를 전후해서 사용자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VT에서 작성한 자신의 글을 블로그로 백업해주는 서비스를 이벤트 형식으로 실시했습니다. 당시, 아이디와 이름만 입력하면 자신의 글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의 글도 블로그에 옮기는 것이 가능해서 여러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했으나 지금과는 사정이 달라서 적절한 조치(백업한 글에 대해서는 비공개를 기본 설정으로 한다던가 본인 확인을 거친다던가) 없이 그대로 이벤트가 강행되었죠.
Tags: 경품, 당첨, 백업, 블로그, 상품, 파란, 하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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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글 검색하다 예전 이벤트 당첨을
무려 2번이나 발견했으나 모두 놓친 기억도-_-;
당장 이용하는 곳이 아니면 눈치채기가 힘들죠.
음, 그러고보니 저도 저것 신청했었는데 까맣게 있고 있었군요. (…) 저야 뭐, 주소가 여기로 되어 있으니…;;; 그나저나 그럼 그 상품(?)들은 반송되었겠군요.
반송되었을지 새 집주인이 꿀꺽했을지 알 수 없는 노릇이죠. >_<;;